"혼자는 외로워서"..혜리, 7년만 솔로 명절은 조카와

이시호 기자  |  2024.02.09 19:30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배우 혜리가 조카와 보낸 명절 일상을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조카를 위한 떡만둣국 만들기! 그리고 삥글뺑글... 해피 설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혜리는 이날 영상에서 "오랜만에 집에서 인사드린다"며 설을 맞아 떡만둣국을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야심차게 재료를 꺼낸 혜리는 "사실 안 만들어봤다. 왜냐면 엄마가 다 해주는데"라며 입을 삐죽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는 이어 "혼자 먹기에는 설이기도 하고 외로운 것 같아서 조카를 불렀다"며 친언니 가족을 초대해 화기애애한 명절을 즐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혜리는 또 "조카가 하루종일 놀고 다음 날 만나면 처음 본 사람처럼 낯 가린다"며 온 몸을 바쳐 놀아주고, 아낌없이 세뱃돈을 전해주는 조카바보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기가 아기를 돌본다", "둘 다 너무 귀엽다", "가족분들과 행복한 웃음 보기 좋다" 등 따뜻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혜리는 지난 11월 배우 류준열과 7년의 공개열애를 마치고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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