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효리 SNS
가수 이효리가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12일 이효리는 개인 SNS에 "팔다리 늘려준다는 고마운 친구들"이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요가 매트에 누워 친구들에게 사지가 잡힌 모습. 그는 행복해하면서도 다소 아픈 듯 인상을 찌푸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효리는 현재 KBS 2TV '이효리의 레드카펫' 진행을 맡고 있다.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모든 고민과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3년 9월 동료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이효리는 현재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