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 故 방실이, 오늘(22일) 발인..명곡 남기고 떠난다

안윤지 기자  |  2024.02.22 08:46
가수 故 방실이 빈소가 20일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방실이는 이날 오전 인천 강화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2007년부터 뇌경색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김창현 가수 故 방실이 빈소가 20일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방실이는 이날 오전 인천 강화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2007년부터 뇌경색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김창현
가수 고(故) 방실이가 영면에 든다.


인천 강화군 선원면 참사랑장례식장에서는 22일 정오 방실이 발인식이 엄수된다. 장지는 강화 월곶리다.

고인은 지난 20일 오전 11시께 인천 강화 요양병원에서 심정지하며 별세했다. 향년 61세. 그는 2007년부터 최근까지, 17년간 뇌경색으로 투병 생활을 해왔다.

고 방실이는 1985년 박진숙, 양정희와 국내 첫 여성 트리오인 '서울 시스터즈'를 결성하고 데뷔했다. 이후 1986년 1집 트로트 곡 '첫차'를 발표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1990년 서울 시스터즈를 해체, 고인은 솔로 가수로서 활동했다.

솔로 가수 고 방실이는 '서울탱고'를 비롯해 '여자의 마음' '뭐야 뭐야'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얻었다. 특히 '서울탱고'와 앞서 언급된 '첫차'는 여전히 대중의 사랑을 받는 곡 중 하나로, 고 방실이는 트로트계 없어서는 안 될 가수였다.

그러나 방실이는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당뇨 합병증으로 시력까지 잃은 사실이 알려져 주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그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통해 "눈을 떴는데 갑자기 까만 물체가 보여서 놀랐다. 그다음부턴 앞이 안 보이더라"며 "왼쪽 눈은 아예 안 보이고 오른쪽 눈도 80% 정도 시야를 잃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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