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할명수' 화면 캡처
걸그룹 르세라핌 은채가 성인이 된다면 새벽에 PC방과 노래방을 가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3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르세라핌(LESSERAFIM) 예능 좀 한다더니 EASY~하게 접수하고 갔습니다 #먹방 #마피아게임ㅣ할명수 ep.17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사쿠라, 채원, 윤진, 카즈하, 은채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명수는 배달로 삼겹살을 주문해 르세라핌과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카즈하는 음식 취향 밸런스 게임에 '빵VS밥VS면'이라는 주제가 나오자 고민없이 '빵'을 선택했다. 이에 제작진이 "빵만 계속 먹고 살 수 있냐"고 묻자, 카즈하는 "빵만 먹고 살 수 있다. 밥 보다 빵이 당긴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가 "너 된장찌개 먹을 때도 빵 먹어야한다"고 말하자, 카즈하는 "(된장에) 빵 찍어 먹는다"고 한술 더 떠 웃음을 안겼다.
이후 올해로 19살을 맞은 은채는 '성인이 되면 뭘 제일 해보고 싶나'라는 질문에 "새벽에 PC 방이나 노래방을 가고 싶다"고 답했다.
은채는 '뭐하러 새벽에 가냐'고 묻자 "기분이 다르다. 그리고 성인이 되면 면허도 따고 차를 사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