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십오야'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이하 지락실)' 제작사 에그이즈커밍 측은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나영석 PD와 이우정 작가가 출연진 코미디언 이은지, 걸그룹 오마이걸의 미미, 래퍼 이영지, 걸그룹 아이브 안유진과 만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이은지는 '지락실' 출연진 중 아무도 운전 면허가 없는 것을 아쉬워했다. 이영지는 이에 갑자기 "4월까지 따올까? 나 차 살 거다. 기능까지 땄다가 취소됐다"며 면허 따기 내기를 제안했고, 안유진은 "나 진짜 버킷리스트가 3월까지 따는 거다. 이미 필기 땄다"며 참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십오야'
세 사람은 결국 모두 면허를 딴 뒤, 4월에 '지락실3' 예열을 위해 촬영될 3박 4일 국내 여행에서 "돌아가면서 운전하자"고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던 미미는 "너무 불안하다. 미치겠다"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유진 바쁜 스케줄 중에 필기 어떻게 땄냐", "어린데도 존경스럽다", "'지락실 3' 너무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