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세' 오정세, 김수현과 재회..'눈물의 여왕' 특별 출연

윤성열 기자  |  2024.03.08 14:01
배우 오정세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오정세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오정세가 '눈물의 여왕'에 특별 출연한다.

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오정세는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문화창고·쇼러너스)에 특별 출연한다. 앞서 '눈물의 여왕' 촬영을 마친 그는 카메오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사랑의 불시착' 등 인기 드라마를 여럿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다. 여기에 '불가살'의 장영우 감독, '빈센조',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감독이 공동 연출로 의기투합했다.

장영우 감독, 배우 이주빈, 곽동연, 김지원, 김수현, 박성훈, 김희원 감독이 7일 오전 서울 라마다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퀸즈 그룹 재벌 3세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인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 '눈물의 여왕'은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2024.03.07 /사진=이동훈 기자 장영우 감독, 배우 이주빈, 곽동연, 김지원, 김수현, 박성훈, 김희원 감독이 7일 오전 서울 라마다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퀸즈 그룹 재벌 3세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인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 '눈물의 여왕'은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2024.03.07 /사진=이동훈 기자
또한 배우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이번 작품에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오정세는 지난 2020년 8월 막을 내린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김수현과 친형제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당시 오정세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형 문상태 역을, 김수현은 정신 병동 보호사 동생 문강태 역을 각각 맡아 연기 호흡을 맞췄다. 최근 굵직굵직한 흥행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보여온 오정세가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과 어떤 관계로 재회하게 될지 궁금증이 쏠릴 전망이다.

'눈물의 여왕'은 오는 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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