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희 "청탁·광고 받아 투자자 모집 안합니다"

이경호 기자  |  2024.03.22 15:31
방송인 황현희가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범죄 해결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해결을 위한 모임' 유명인을 사칭한 온라인 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랫폼과 정부의 해결 노력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024.03.22 /사진=김창현 방송인 황현희가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범죄 해결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해결을 위한 모임' 유명인을 사칭한 온라인 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랫폼과 정부의 해결 노력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024.03.22 /사진=김창현
방송인 황현희가 유명인 온라인 피싱범죄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이하 유사모)의 유명인 온라인 피싱범죄 해결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방송인 송은이, 황현희, 김미경 강사,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영 대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한상준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황현희는 온라인에서 SNS, 광고 영상 등에서 사칭범죄를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저 황현희는 개인 투자자다"라면서 "소속, 청탁, 광고 받아서 투자를 권유하거나 채팅방 유도하거나, 밴드 이용해 투자자 모집하는 거 절대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 피땀으로 모은 돈 사칭에 내어주면 안 되지 않습니까. 남의 말 한마디로 돈 보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기자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면서 온라인 피싱 범죄로 피해가 생기지 ㅇ낳도록 널리 알려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황현희는 국민이 조심해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 국내 대형 플랫폼 기업에서도 전담팀을 만들어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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