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하늘X염혜란 '동백꽃' 패밀리 재회..'84제곱미터' 주연

윤성열 기자  |  2024.04.04 11:28
강하늘(왼쪽)과 염혜란 /사진=스타뉴스 강하늘(왼쪽)과 염혜란 /사진=스타뉴스
배우 강하늘과 염혜란, 서현우가 영화 '84제곱미터'(84㎡) 주연으로 발탁됐다.

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강하늘과 염혜란, 서현우는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에 나란히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84제곱미터'는 아파트 한 동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하늘은 극 중 아파트 영끌족, 염혜란은 아파트 동대표, 서현우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기자 역을 각각 맡았다.

특히 강하늘과 염혜란은 지난 2019년 11월 인기리에 막을 내린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이후 약 5년 만에 영화로 재회하게 됐다. '동백꽃 필 무렵' 당시 강하늘은 옹산 순경 황용식 역을, 옹산 이혼 전문 변호사 홍자영 역을 각각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강하늘은 드라마 '인사이더', '커튼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해피뉴이어', '해적: 도깨비 깃발', '30일'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30대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했다. 염혜란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소년심판', '더 글로리', '마스크걸', 영화 '새해전야', '간호중', '웅남이', '소년들' 등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뽐냈다.

강하늘(왼쪽부터) 염혜란 서현우 /사진=스타뉴스 강하늘(왼쪽부터) 염혜란 서현우 /사진=스타뉴스
한편 '84제곱미터'는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연출한 김태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제작은 영화사 미지가 맡는다. 촬영은 올 상반기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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