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지민 온 탑'! 방탄소년단 지민 'Like Crazy' 韓 스포티파이 최초·최다·최장 기록 수립

문완식 기자  |  2024.04.13 07:44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임성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임성균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한국 스포티파이를 장악하며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10일 스포티파이 기록에 따르면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스포티파이가 한국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최초로 3000만(Filtered) 스트리밍을 달성한 유일한 곡에 올랐다.


'라이크 크레이지' 영어 버전 역시 2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면서 지민은 한국 스포티파이 역사상 2000만 스트리밍을 넘은 2곡을 보유한 유일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라이크 크레이지'는 4월 11일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서 10만 6984 스트리밍으로 1위를 차지해 지난해 3월 발매 후 전체 187일간 1위를 유지했으며 지민은 한국 '일간 톱 아티스트' 차트에서 277일 1위를 기록, 음원과 아티스트 모두 차트 최장기간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지민은 한국 스포티파이 주간 '톱 아티스트 차트'(4월 5일 - 4월 11일)에서 42주째 1위로 솔로 가수 역사상 최장기간 1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라이크 크레이지' 역시 '주간 톱 송' 차트 2위로 막강한 신곡들이 대두한 가운데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지난해 스포티파이가 연말 결산 캠페인 랩드의 일환으로 발표한 한국 음악 트렌드에 따르면 지민은 한 해 동안 한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에 올라 그 위상을 빛냈다.


한국은 물론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 솔로 최초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톱 송' 차트 1위에 오른 '라이크 크레이지'는 최근 한국어 솔로곡 역사상 첫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달성, 특히 이 곡은 가창자가 크레딧에 이름에 올린 노래로 스포티파이 10억 클럽에 입성한 최초의 K팝으로 의미를 더했다.

▶지민 (Jimin) 'Like Crazy' Official MV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