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SBS
배우 지성이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찾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이 '7인의 부활' 후속으로 오는 5월 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이로써 지성은 2022년 드라마 '아다마스'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검사내전'으로 탄탄한 필력을 자랑한 이현 작가와 '트롤리'를 통해 치밀한 연출력을 빛낸 김문교 감독이 의기투합해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커넥션'의 제작사 측은 "이름이 신뢰인 지성, 믿고 보는 배우 전미도, 파격 변신을 선언한 권율, 김경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작가, 감독, 배우의 '갓위일체'를 이루는 작품을 만들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커넥션' 제작 소식과 동시에 최초 공개된 공식 로고 역시 범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어 무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검은색 바탕에 샛노란 색의 '커넥션'이 적힌 공식 로고가 심플해 보이지만 강력한 임팩트를 남기는 것.
무엇보다 '커넥션' 속 사용된 노란색이 기존 노란색의 주요 이미지인 희망, 긍정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상상 초월 서사의 심벌로 등장할 것이 예고되면서, 과연 로고부터 의미심장한 '커넥션'이 어떤 내용을 그려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