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스포츠 관광' 특화 리조트로 도약

채준 기자  |  2024.04.21 15:12
/사진제공=강원랜드 /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는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모객을 위해 국가대표가 참여하는 '하이원 스포츠 캠프'를 시범운영 했다.


전날인 20일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에서 진행된 캠프에는 국가대표 출신 양궁 선수 5명, 하이원 스포츠팀 소속 유도 선수 4명 등 선수 9명이 1일 강사를 자처하고 나서며 폐광지역 청소년 등 50여 명의 참가자들을 만났다.

캠프 참가자들은 경기방식, 기술 체험 등 일대일 맞춤 코칭을 받으며 운동 종목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원랜드는 내달 5일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50여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강원랜드 관계자는 "스포츠와 하이원 웰니스를 융합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스포츠 관광' 상품을 기획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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