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브./사진=하이브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이날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하이브가 임원 A씨 등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하이브 감사팀이 이날 오전 어도어 경영진 업무구역을 찾아 회사 전산자산 회수와 대면 진술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매체는 '하이브는 A씨 등이 경영권 탈취 계획을 세우고 이행해 온 정황을 제보를 통해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어도어는 민희진 대표가 2021년 설립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다. 뉴진스가 속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