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초아, '대단하다'고 인정..자신감 얻었다" [인터뷰③]

이승훈 기자  |  2024.04.29 18:00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82메이저(82MAJOR)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걸 그룹 AOA 출신 초아의 응원에 자신감을 얻었다.


82메이저(남성모, 박석준, 윤예찬, 조성일, 황성빈, 김도균)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첫 번째 미니앨범 '비트 바이 에이티투(BEAT by 82)'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조성일은 "자주 뵙진 못하는데 회사에 오실 때마다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 이번 앨범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드린 적 있는데 '엄청 많이 늘었다', '잘 될 거다', '엄청나다', '대단하다'고 칭찬해주셔서 그 이후로 자신감도 많이 얻고 '초아 선배님이 인정해 줬으니까 더 열심히 해보자'라며 의지를 다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예찬은 "초아 선배님이 우리를 응원해 주려고 개인 유튜브 계정에서 콘텐츠도 같이 찍었다. 촬영하면서도 계속 응원해 주시고 춤도 외워주셨다. 팬분들에게도 '촉' 너무 좋다고 해주셔서 감사했다"라며 초아를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82메이저는 팀이 꿈꾸고 있는 지향점도 털어놨다. 박석준은 "우리 그룹이 더 유명해져서 모든 분들이 '이 곡 들어봤는데 82메이저 노래 아니야?'라는 말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남성모는 "우리 음악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 김도균은 "팬분들에게 평생 잊혀지지 않는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끝으로 82메이저는 올해 활동 계획을 묻자 국내 콘서트는 물론 해외 투어도 계획 중에 있다면서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 "연말 시상식에도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82메이저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비트 바이 에이티투'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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