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돌싱포맨' 화면 캡처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네 번째 결혼이자 '새혼 6년차' 박영규와 최근 재혼에 성공한 '새혼 2년차' 윤기원이 출연했다. 일명 '돌싱들의 신'이라 불리는 두 사람은 재혼의 비결을 아낌없이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윤기원은 "나는 아내와 11살 차이이기 때문에 박영규 선배님에 비하면 청렴결백한 사람이다. 군자의 도를 아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돌싱포맨' 화면 캡처
윤기원은 아내가 오히려 더 적극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는 지금도 '나를 꼬시려고 했다'고 하더라. 나는 그렇게 큰 공을 안 들였었다"고 아내와 결혼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