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재혼 아내가 먼저 나를 꼬셨다" [돌싱포맨] [★밤TView]

이예지 기자  |  2024.04.30 21:58
/사진='돌싱포맨' 화면 캡처 /사진='돌싱포맨' 화면 캡처
재혼 2년 차 윤기원이 아내와의 첫만남 스토리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네 번째 결혼이자 '새혼 6년차' 박영규와 최근 재혼에 성공한 '새혼 2년차' 윤기원이 출연했다. 일명 '돌싱들의 신'이라 불리는 두 사람은 재혼의 비결을 아낌없이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윤기원은 "나는 아내와 11살 차이이기 때문에 박영규 선배님에 비하면 청렴결백한 사람이다. 군자의 도를 아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돌싱포맨' 화면 캡처 /사진='돌싱포맨' 화면 캡처
이어 "22년에 아내를 처음 만났다. 코로나 시국이어서 가게들의 영업 종료 시간이 들쑥날쑥했다. 우리집에서 한잔 더 하자고 모시고 갔다. 내가 술을 마실 때 아기자기하게 안주가 바뀌는 걸 좋아해서 그렇게 요리를 해줬는데 좋아하더라"라고 첫만남을 회상했다.


윤기원은 아내가 오히려 더 적극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는 지금도 '나를 꼬시려고 했다'고 하더라. 나는 그렇게 큰 공을 안 들였었다"고 아내와 결혼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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