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EP.8, 2일 발매..'카페인' 등 5곡

이경호 기자  |  2024.05.02 10:05
 /사진='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의 EP.8 커버 /사진='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의 EP.8 커버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의 여덟 번째 음원이 발매된다.

전국의 길거리 심사위원단이 '싱어게인3' TOP 7의 무대를 직접 심사하는 신개념 로드 버스킹 쇼 프로그램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의 EP.8 음원이 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EP.8에는 신해솔의 '서울의 달', leejean(리진)의 '비가 오는 날엔', EJel(이젤)의 'FANCY', 강성희의 '4월', EJel(이젤), leejean(리진)의 '카페인'까지 총 5곡이 수록되었다.

신해솔의 '서울의 달'은 그루브한 음악으로, 곡에 완벽히 몰입한 신해솔의 파워풀한 보컬과 매혹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leejean(리진)의 '비가 오는 날엔'은 기존 원곡을 leejean(리진)의 목소리를 통해 더욱 현대적인 힙합 느낌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울적한 날씨를 바라보는 씁쓸한 마음을 되새기며 불렀다.

EJel(이젤)의 'FANCY'는 "누가 먼저 좋아하면 어때?"라는 곡의 발랄한 메세지를 EJel(이젤)의 솔직하고 당돌한 매력으로 풀어낸 곡이다.


강성희의 '4월'은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아픔이 절절하게 녹아있는 곡으로, 봄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떨어지는 4월의 계절을 강성희의 애달픈 보이스로 전달한다.

EJel (이젤), leejean(리진)의 '카페인'은 쓸쓸하고 덤덤한 분위기를 담아 두 사람의 보이스로 재해석한 곡이다. 이별한 연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가사와 두 사람의 합이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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