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사기꾼' 송승헌에 은밀한 제안 [플레이어2]

김수진 기자  |  2024.05.02 15:08


오연서가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압도적 카리스마로 모두를 사로잡는다.

오는 6월 3일 월요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정수민 역으로 분한 오연서의 강렬한 오라가 담긴 첫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그동안 매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표현력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오연서(정수민 역)는 세대를 불문하고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가족극부터 사극, 장르물, 로맨틱 코미디까지 다채로운 역할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려내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틀에 갇히지 않는 폭넓은 소화력을 자랑하는 오연서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미스터리한 여인 정수민으로 또 한 번 큰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정수민(오연서 분) 캐릭터는 '꾼'들의 리더 강하리(송승헌 분)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네고 거대한 판 속에 이들을 불러 모은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로 왜 그가 플레이어들 앞에 나타나 손을 내밀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 그러나 '판'을 지휘하는 강하리만큼, 어쩌면 그 이상을 내다보는 치밀한 전략가이자 베일에 가려진 세력의 비선 실세라고 해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런 의문의 존재 정수민 캐릭터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정체를 가늠할 수 없는 모습으로 혼란을 가중시킨다.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눈길을 끌다가도 어딘가에 총구를 겨누는 카리스마 넘치는 순간까지 포착되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특히 속내를 알 수 없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과연 '꾼'들의 조력자일지 감시자일지 이목이 쏠린다.

어느 날 갑자기 '꾼'들의 앞에 나타나 이들과 엮이며 판을 벌이게 된 정수민 캐릭터의 다양한 면면을 보다 입체적으로 그려낼 오연서의 연기가 기다려진다. 더불어 화려한 액션과 통쾌한 팀플레이까지 예고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송승헌과 꾼들을 판으로 끌어들인 미스터리한 비선 실세 오연서의 비밀이 공개될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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