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이미주 "♥송범근, '자만추'로 연애 시작..애교 많은 성격"

정은채 기자  |  2024.05.04 19:12
/사진='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사진='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놀면 뭐하니?' 이미주가 송범근과 열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연애 사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기사를 통해 공개된 이미주와 송범근의 연애 소식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미주가 3~4개월 동안 쉬는 시간만 되면 휴대폰을 봤다"라고 덧붙였다. 이이경은 "이렇게 집순이일 수 없는 데 여행을 막 다녔다. 이상하게 일본, 유독 한 지역만 다녔다"라고 거들었다.

이미주는 송범근이 오히려 두 사람의 열애가 공개된 사실을 기뻐했다고 전했다. 그는 "예전에 제가 인기가 너무 많아서 불안해했다. 공개가 되고 나서 그 친구가 너무 좋아해한다"라고 했다. "어디서 만났냐"라는 질문에는 "어디서인가 만나서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겉보기에는 되게 사나워 보이는데 되게 애교쟁이다"라며 송범근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기겁하며 "얘기하지마"라며 질색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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