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돌파 '범죄도시4', 손석구 시리즈보다 빠르다..트리플 천만 관객 코앞 [종합]

최혜진 기자  |  2024.05.04 21:06
범죄도시4 포스터/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 포스터/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4'가 빠른 속도로 흥행 중이다. '범죄도시4'는 개봉 11일째 누적 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범죄도시2'보다 빠른 속도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가 이날 오후 7시 기준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4일째 200만과 300만 관객을 동시에 돌파한 데 이어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2년 개봉된 '범죄도시2' 700만 돌파 시점보다 빠르다. '범죄도시2'는 개봉 14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동원했다.

'범죄도시2'도 해당 시리즈 흥행작으로 꼽힌다. 빌런으로 출연했던 손석구는 '범죄도시2' 흥행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최단기간 700만 돌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시리즈는 지난 2023년 개봉된 '범죄도시3'로, '범죄도시4'와 동일하게 개봉 11일째 700만 관객을 기록했다.

앞서 개봉된 '범죄도시'는 688만명, '범죄도시2'는 1269만명, '범죄도시3'는 1068만명을 동원했다. 이를 이어 '범죄도시4'가 빠른 속도로 흥행하며 '트리플 천만 영화'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범죄도시4'는 어린이날 황금 연휴와 상영 시기가 겹쳤다. 또한 좌석점유율이 70%를 넘겨 천만 관객 돌파를 기대해 볼 만하다. '범죄도시4'까지 천만 관객을 동원하면, 한국 시리즈 최초 '트리플 천만'이란 수식어를 얻게 된다.

한편 '범죄도시4'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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