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지난 워터밤서 덜 벗었다..올해 파격 노출할 것"[집대성]

안윤지 기자  |  2024.05.06 17:57
/사진=유튜브 채널 '집대성' /사진=유튜브 채널 '집대성'
가수 산다라박이 지난해 출연했던 워터밤 공연을 회상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전 직장동료와 YG 앞담화"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산다라박과 대성은 과거를 떠올리며 "우리가 방송국에서 욕먹을만 했다. 싫어하는 거 정말 안했고 어느 방송국만 가기도 하고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산다라박은 "제일 힘든 거 두개가 있다. 엔딩 요정, 챌린지 문화다. 챌린지하다가 코피 나기도 했다. 또 신인 친구들이 어렵게 부탁하는 건데 다 하겠다고 하니까 하루에 4팀씩 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예전 같으면 팬들도 많은데 다 4, 5세대 팬덤이다. 그 친구들은 날 모르는데 인사하는 것도 뻘쭘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대성은 지난해 산다라박의 워터밤 공연을 언급하며 "워터 밤 가기 전데 긴장하면서'다 찢어 버릴 거야'라고 했다. 뭘 찢을까 궁금했다. 확실히 긴장하긴 했더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산다라박은 "한국에서 첫 단독이었다. 산다라박 혼자, 투애니원 노래 혼자 하는데 잘하더라. 근데 멘트를 못 한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작년에 덜 벗었다. 이번에 3회 이상 계약하면 더 벗겠다. 5회, 6회 등 회차가 늘어날수록 더 파격적으로 하겠다"라고 각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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