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간 적 있어" 탁재훈 진땀 나는 폭로

김원희 "탁재훈 신혼집 간 적 있어" 진땀 나는 과거 폭로 [돌싱포맨]

윤성열 기자  |  2024.05.07 11:47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방송인 김원희와 최은경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등장한다.

7일 SBS에 따르면 김원희와 최은경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과 만난다.


최근 녹화에서 김원희의 등장에 신난 탁재훈은 함께 영화도 출연하고 예능도 진행했다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김원희는 "과거 탁재훈의 신혼집에 간 적이 있다"고 폭로해 시작부터 탁재훈을 진땀 나게 했다.

또한 두 사람이 20년이 넘도록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랑하자, '돌싱포맨' 멤버들은 "지키는 거냐 버티는 거냐", "우리 입장에서는 스릴러"라며 부러움을 토로했다.


게다가 김원희는 '평화로운 결혼 생활의 비결은 남편이 등을 밀어주는 것'이라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이에 탁재훈이 그 뒤엔 어떻게 되냐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보내자, 김원희는 "딱 손 털고 나간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최은경이 올해 입대 할 아들 이야기로 '돌싱포맨'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최은경에게 "철저하게 개인사를 숨긴다. 혼자 사는 사람처럼 지낸다"며 항간에 떠도는 쇼윈도 부부설과 관련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최은경은 그동안 방송에서 결혼 얘기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속 시원하게 밝히며 소문을 일축했다.


김원희와 최은경은 멤버들을 위해 긴급 연애 점검도 나섰다. 하지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한심한 연애담으로 김원희의 울화통을 터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7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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