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때 '야한 만화책' 보다 母 견미리에 걸려" 이승기 처형 이유비 고백 [집대성]

김나라 기자  |  2024.05.10 21:00
/사진=유튜브 채널 '집대성'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집대성' 영상 캡처
배우 견미리 딸 이유비가 어린 시절 '야한 만화책'과 관련한 일화를 고백했다.

빅뱅 대성의 유튜브 예능 '집대성' 측은 10일 오후,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주역 이준·이유비·이정신 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유비는 어린 시절 에피소드가 언급되자 "나는 그런 거밖에 없다. 초등학생 때 야한 만화책 읽다가 엄마한테 걸린 거"라고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어리니까 (만화방에서) 안 빌려주지 않냐. 그래서 '사촌 언니가 안 빌려오면 때린다고 했다, 사촌 언니 심부름이다' 하면서 빌려왔었다. 그렇게 몰래 장롱에 숨겨와서, 옷 정리하는 척하면서 읽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유비는 "근데 한 번 걸렸다. 엄마가 방에 확 들어왔는데 너무 놀라서 야한 만화책을 침대 밑에 넣는다는 게 너무 세게 밀어 엄마 발밑으로 간 거다. 그때 진짜 많이 혼났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유비의 여동생 이다인 또한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특히 그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지난해 4월 결혼, 올해 2월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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