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지하철' 달린다..팬들, 서울 2호선 래핑 광고

문완식 기자  |  2024.05.21 14:55


'임영웅 지하철'이 달린다.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임영웅의 생일과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의미로 지하철 광고 서포트를 진행한다.


임영웅 음원 응원 카페 히어로이즘은 오는 25일~26일 임영웅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와 생일(6월 16일)을 맞아 팬덤 전체의 축제를 축하하고 홍보하기 위해 홍보 이벤트를 준비했다.

히어로이즘에서는 임영웅의 다양한 이미지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한 대를 가득 채웠다. 열차 중앙에 위치한 5호차는 바닥과 벽을 사진 이미지와 응원 문구로 래핑하고 열차의 나머지 부분인 1~4호차, 6~10호차에는 벽면 액자 광고와 벽면 상단 광고를 통해 응원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히어로 서브웨이 이벤트에서는 임영웅의 신곡들이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대중에게 홍보하기 위해 '온기'와 'HOME'의 유튜브 큐알코드를 광고에 삽입했다.

히어로이즘은 "임영웅의 생애 첫 스타디움 콘서트를 응원하고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일반 대중이 많이 접할 수 있는 홍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칸 전체 래핑과 9칸 광고 노출 등 열차 전체를 임영웅 이미지로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하철 광고는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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