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문무용수지원센터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오는 6월 6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2024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in JEJU'를 개최한다.
센터는 무용예술인의 직업전환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2007년 1월에 설립된 재단(문화체육관광부 승인)으로 무용예술인의 은퇴 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전환 교육비 지원과 직업전환 아카데미, 직업전환 컨설팅, 직업전환 박람회[DACERS' JOB FAIR], 공연준비 및 공연 중 발생한 상해치료비지원과 부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전문무용수 부상예방검진, 오디션을 통해 무용단과 무용수를 연결해주는 댄서스잡마켓 합동오디션, 안무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댄스커넥션 1&7 등 무용예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예술계 복지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전반적인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무용가 및 안무가, 단체, 관계자뿐만 아니라 센터 사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대면으로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2024년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그동안 진행해 왔던 지원사업 중 변경되는 내용 및 신청 방법까지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며 사업 소개 이후에는 지원사업 담당자별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이해준 이사장은 "제주 지역의 많은 무용예술인들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무용예술계의 균형적 발전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