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타, 본선 마지막 우승자..최하점으로 플레이오프 직행 [걸온파] [★밤TView]

이예지 기자  |  2024.05.28 23:43
/사진='걸스온파이어' 화면 캡처 /사진='걸스온파이어' 화면 캡처
'걸스온파이어' 레타가 결선에 진출한 마지막 도전자가 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온파이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본선 3라운드 '라이벌 끝장 승부'가 계속됐다.


이날 방송에서 세 번째 대결을 펼친 도전자는 레타와 지유은이었다. 랩퍼 레타는 노래를, 싱어 지유은은 랩을 하는 도전적인 무대였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개코는 "레타 님이 과거의 무대에서 '의욕이 앞서 있다'는 느낌이 있었다. 이번 무대가 '레타 님에게 잘 어울리는 무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멜로디를 섞어서 부르는 모습이 좋았다. 유일무이한 느낌이었다. 없던 느낌이라서 매력적이었다. 유은 씨가 그루브 타는 팝핀이 좋았었는데 몸을 더 많이 써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사진='걸스온파이어' 화면 캡처 /사진='걸스온파이어' 화면 캡처
정은지 역시 "상호 보완하는 무대라고 느껴졌다. 하지만 정리되지 않은 느낌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처음으로 레타 씨가 제대로 노래하는 걸 봤기 때문에 놀라움은 있었지만 '엄청 잘한다'는 기분은 받지 못했다. 도전은 멋있지만, 더 잘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지유은 씨는 흑화에 실패했다. 너무 귀여웠다. 유은 씨가 가지고 있는 음색이나 아우라가 매력있고 순수하게 느껴졌다. 조금 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 중 다음 무대에 직행한 도전자는 레타였다. 레타는 516점을 받아 513점을 받은 지유은을 뛰어넘고 다음 라운드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레타는 "다른 출연자에 비해 점수가 너무 낮아서 아쉽지만, 개코 님의 인정을 받은 것 같아서 기분은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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