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D-6' 방탄소년단 진 전 세계 팬들 곳곳서 환영 행사

문완식 기자  |  2024.06.06 07:06
방탄소년단 진이 6월 12일 전역하는 가운데 전 세계 팬들이 전역 축하 행사로 앞으로 활동을 뜨겁게 응원하고 있다.



진은 지난 18개월 간 군 복무 중에도 싱글 앨범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의 인기 고공행진과 두 번에 걸친 특급 전사 획득 및 연이은 각종 미담으로 '군백기'(군복무로 인한 활동 공백기)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며 슈퍼스타 파워를 스스로 증명했다.


이에 진의 군 생활을 한결같이 응원하고 지지해 준 전 세계 팬들 또한 진의 전역을 축하하며 각종 특별한 행사를 통해 이어질 활동을 응원하고 큰 기대감을 전하고 있다.



진의 팬 그룹인 김석진 홍보팀(@PRforJIN)은 'JIN COMEBACK FESTA' 프로젝트로 일본 서포터즈(@WaitFORJIN_BTS)와 함께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JIN GARDEN1'을 준비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6미터짜리 초대형 벌룬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중국 팬그룹(@ArmyJin_J1)과 함께 진의 데뷔 11주년을 축하하는 콘셉트로 하이브 옆 한강로 가로공원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JIN GARDEN2'가 펼쳐질 예정이다.



미국 팬 그룹(@hourjinnie)에서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서울시 100번 시내버스에 진의 전역을 축하하는 광고를 한다. 팬들은 "도시 구석구석에서 모든 팬이 함께 이 서포트 프로젝트를 즐겼으면 하는 바람과 동시에 환호와 성원의 마음이 석진이에게 꼭 닿아서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다시 돌아오는 진 덕분에 얼마나 행복한지를 표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일본 팬 그룹(@JP_Jinfanbase)은 진의 데뷔 11주년과 전역을 축하하며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용산 하이브 사옥 맞은편에 거대한 파노라마 로드 광고를 한다. 진재팬은 이 광고를 준비하면서 많은 팬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메시지들을 받았고 "진 어서 오세요. 548일 떠났던 시간도 마음은 진 곁에"라는 팬 메시지를 광고에 실어 마음을 전했다.



진의 홈마스터 KONI(@btsforever1207)와 일본 팬그룹(@JP_Jinfanbase)은 특별한 버스 정류장 광고를 준비했다. 일본 팬들의 메시지가 하나하나 기록된 특별한 버스정류장은 6월 한 달 내내 하이브 앞 대로 버스장류장 상행과 하행 두 곳에서 볼 수 있다.

또 다른 진의 홈마스터 보이비밋(@boybe_myth)도 6월 한 달간 한남더힐 근처 공항버스 정류장에 진의 컴백을 축하하는 버스정류장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팬들의 인증사진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진의 팬그룹 지니팬트리(@jinnie_vault)는 하이브 앞에서 컴백 축하 카페를 준비해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며, 일본 팬 그룹과 함께 지하철 2호선 삼성역 내에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거대한 통로 광고를 한다. 또한 6월 한 달간 하이브 사옥 앞 택시 쉘터 광고도 진행한다.

진의 홈마스터 어리브(@AlittleBraver92)는 'Happy ever after'라는 이름으로 용산아이파크몰에서 6월 9일부터 15일까지 대형 광고와 영상을 게재한다. 지하철 1호선 용산역과 용산아이파크몰 CGV 입구에서 만날 수 있다.

세계 곳곳에서 축제처럼 펼쳐지는 진의 환영 서포트와 행사들이 연일 SNS를 뜨겁게 달구며 행복을 더하고 있다. 슈퍼스타의 귀환과 이후 이어질 행보에 큰 관심과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진은 전역 다음 날인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 FESTA 진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로 공식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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