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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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시구 소감을 전했다.
카리나는 9일 "고생하셨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카리나가 이날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SSG 더블헤더 2차전 경기장에 간 모습이 있었다.
카리나는 이날 롯데 자이언츠 승리기원 시구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당초 카리나는 이날 오후 1시 부산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 후 오후 5시 시구를 하고 오후 8시 대구에서 팬사인회 행사를 하는 스케줄이었다.
/사진=KBO 중계
그러나 지난 8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9일 오후 2시로 경기가 밀려 자칫 카리나가 시구를 하지 못할 수 있는 경우의 수도 생겨났다. 그러나 다행히 카리나는 예정된 스케줄대로 시구를 선보일 수 있었고, 안정적이고 깔끔한 스트라이크 시구에 많은 이들이 감탄했다.
특히 카리나는 생애 첫 시구를 하는 만큼 팬들에게도 연습 소식을 전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 바. 그 기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카리나는 글러브를 끼고 들든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경기를 직관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그는 "신난 어깨"라고 덧붙이며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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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7일 발매된 에스파의 첫 정규 'Armageddon'은 아이튠즈 전 세계 25개 지역 1위로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에 이어,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4주 연속 1위,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주간 1위는 물론, 발매 6일 만에 다이아몬드 앨범 인증 획득 등의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으며, 더블 타이틀 곡인 'Supernova'(슈퍼노바)와 'Armageddon' 두 곡 모두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 및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쌍끌이 흥행 중이다.
에스파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