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빅마마의 이지영은 인스타그램에 군 복무 중인 뷔와 만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뷔는 이지영을 향해 다가오며 "저 방탄소년단 뷔라고 합니다. 행사에 저희 군사경찰이 지금 순찰 돌고 있어가지고 선배님 보려고 왔습니다"라며 인사했다. 이에 이지영이 "너무 멋있으세요... 제복 입으시니까 더 멋있으신데요"라며 감탄하며 화답했다.
자리를 떠나기 전, 뷔는 절도 있고 늠름하게 경례해 믿음직한 군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지영은 해당 영상을 공개하면서 "오늘 춘천지구 페스타에서 무대 끝나고 내려오는데 잘생긴 군인 한 분이 인사를 주셔서 누구신가 봤더니 방탄소년단 뷔 후배님이네요"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뷔가 복무 중인 춘천에는 6월 7일에서 9일까지 '2024 보훈문화제 춘천지구 전투 리멤버 페스타'가 열렸다. 이날 뷔는 행사지원을 위해 순찰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우연히 만난 팬(@soop_0613)이 찍은 뷔의 사진도 SNS에서 화제다. 사진에는 SDT의 흑복을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뷔가 순찰을 하며 어딘가를 주시하고 있었다. 반소매로 인해 노출된 팔은 훈련으로 인해 더욱 탄탄해져 믿음직한 군인의 면모를 뽐냈으며, 햇볕에 탄 건강한 피부는 건강한 남성미를 돋보이게 했다.
@soop_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