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뉴진스 '하입보이' 챌린지 1억 돌파..'챌린지 킹'

문완식 기자  |  2024.06.15 06:47


방탄소년단(BTS) 뷔의 '하입보이'(Hype Boy) 챌린지가 1억을 돌파하며 '챌린지 킹'의 면모를 빛냈다.


뷔가 지난 14일 틱톡에서 뉴진스(New Jeans)와 함께 선보인 '하입보이' 챌린지가 1억을 돌파했다. 해당 영상은 '좋아요'는 1500만개를 넘어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하입보이' 챌린지는 공개 10시간 만에 2000만 조회수를 돌파, 하루만에 3600만뷰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현재 뉴진스 계정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하입보이' 챌린지에서 뷔는 감탄을 부르는 비주얼과 청량한 분위기로 뉴진스 멤버들과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챌린지는 조각 같은 완벽한 뷔의 얼굴이 클로즈 업 화면을 가득 채우며 시작됐다.

경쾌한 리듬에 맞게 살랑거리는 가볍고 부드러운 춤선과 유연한 그루브에 뷔 특유의 바이브가 더해져 자신만의 매력으로 안무를 소화했다. 특히 청량한 곡에 맞는 상큼한 표정연기는 보는 재미를 더했다.


뷔는 파워풀한 댄스부터 재즈힙합댄스, 살랑거리는 가벼운 댄스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뛰어난 댄스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짧은 시간에 모든 것을 보여주는 챌린지에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챌린지 영상이 많은 편은 아니나 공개되는 챌린지마다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뷔가 미국 래퍼 '도자 캣'(Doja Cat)의 '페인트 더 타운 레드'(Paint the Town Red)에 맞춰 댄스를 한 영상은 틱톡에서 단 5일 만에 3680만 조회수, 70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아 놀라움을 안겼다. 댄서 고프 및 바다와 함께 한 '스모크 챌린지'도 '스모크 챌린지의 완결판'이라는 평가받으며 핫한 반응을 끌어냈다.

군복무 중인 뷔는 휴가기간에도 댄스연습을 한 영상을 올려 댄스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을 축하하는 페스타 기간에 공개된 편지에 뷔는 "요즘 자유 시간에는 혼자 구석에 가서 춤..춰요. 몸이 근질근질하더라구요. 혹시라도 까먹을까봐 조금씩 정체성을 안 잃어버리려고 살랑살랑해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팬들은 뷔가 본격적으로 틱톡 계정을 개설해 댄스영상, 챌린지 등 다채로운 댄스 콘텐츠를 보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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