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태평양 어깨→허그·먹방 '팔색조 매력'..'2024 BTS FESTA' 스케치 열광의 현장

문완식 기자  |  2024.06.23 06:15


방탄소년단(BTS) 진이 군전역 후 첫 공식 활동으로 참여한 '2024 BTS FESTA' 스케치 영상이 공개,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6월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2024 BTS FESTA'의 스케치(Sketch) 영상이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BANGTANTV 통해 전격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행사 당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마련된 체험 부스와 포토존등 다채로운 그라운드 행사를 통해 축제를 즐기며 추억을 만드는 팬들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진의 '진스 그리팅(진's Greetings)' 행사는 진이 전역하기 1년 전부터 직접 기획해서 마련한 허그 이벤트로써,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평소에도 못말리는 팬 사랑꾼으로 유명한 진은 1000명의 팬들을 한명 한명 진심을 다해 안아주며 팬들과 직접 소통해 깊은 인상을 안겼다.



2부 행사인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서는 '오랫만이이야', '나는 잠시 우주 여행을 하고 왔지'라는 문구와 진을 연호하는 팬들의 함성 속에 진이 자전거를 타고 무대에 등장했다.


진은 2022년에 발표한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열창하며 전세계에 글로벌 슈퍼스타의 무사귀환을 알렸으며, 전역 다음날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빛나는 외모와 '보컬킹' 다운 면모로 오랜 시간 자신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진은 각종 유행 챌린지를 통해 귀엽고 사랑스런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멤버 정국의 'Seven 챌린지'로 매혹적인 표정과 춤을 선보여 팬심을 사로잡았다.

진은 또 먹방 콘텐츠 '잇진(EAT Jin)'을 오랜만에 라이브로 보여주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이번 페스타(FESTA) 행사는 12일 전역 후 곧바로 시작된 진의 공식활동으로, 글로벌 슈퍼스타를 향한 국내외 언론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로 전해졌다.

진은 전역후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6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15일)에서 단숨에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하였고, 각종 투표와 빌보드(Billboard)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에서도 '슈퍼참치'(Super Tuna)로 1위를 차지하는 등 팬들의 열정적인 지지를 얻으며 앞으로 활발한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BTS (방탄소년단) '2024 BTS FESTA'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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