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돌아왔다" 박지윤, 자녀와의 일상 공개로 최동석과 이혼 악플에 정면돌파

이예지 기자  |  2024.06.25 23:16
/사진=박지윤 인스타그램 /사진=박지윤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지윤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박지윤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도 유럽이냐고 많이들 물어오셔서….. 저는 경유지였던 미피의 나라에서 아이들 선물로 챙긴 귀요미들과 인천 -김포 찍고 제주로 와서 편안한 시간들 보내고 있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윤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과 와인, 자녀들을 위해 준비한 소소한 선물까지 다양한 장면이 담겨있다. 최근 최동석과 이혼 후 쏟아지는 악플 등에 정면돌파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지윤은 최근 유럽 출장을 떠나면서도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항상 출장길에 오르면 아이는 누가 보냐, 애들이 불쌍하다는... 유독 엄마에게만 짐 지워지는 얘기들을 적지 않게 들어온 나로서는 해야 할 일하면서도 늘 가슴 한구석이 무겁고 시리고 아팠다"라고 장문의 글을 남기며 그간 받아온 악플에 대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최동석은 25일 "친구들 질문이 있어. 한 달에 카드값 4천 5백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라고 말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됐으나 전 아내를 향한 저격글이 아니냐는 추측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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