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열애설' 유혜원 "친한 남자 동생" 과거 발언 재조명[스타이슈]

'승리 열애설' 3차례 침묵..팬들 질문에는 "결혼할 남자만 공개"

윤상근 기자  |  2024.06.27 14:05
/사진=유혜원, 뉴스1 /사진=유혜원, 뉴스1


빅뱅 전 멤버 승리와의 열애설로 주목을 받았던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프로농구 스타 허웅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유혜원이 과거 자신의 열애 및 결혼과 관련해 언급한 내용도 재조명되고 있다.


유혜원은 27일 허웅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유혜원은 이와 관련, 열애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아직까지 직접 입장을 밝히지는 않고 있다.

허웅 측 관계자도 이날 스타뉴스에 "본인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1995년생으로 올해 29세인 유혜원은 2018년 4부작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한 마리 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별다른 연기 활동을 펼치지 않고 있는 유혜원은 현재 인플루언서, 쇼핑몰 모델로 활동 중이다.

유혜원은 승리와 총 3번의 열애설에 휘말린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첫 번째 열애설은 2018년 대만 매체가 두 사람이 네덜란드의 한 호텔 앞에서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이후 2020년 두 번째 열애설이 터졌다. 승리는 버닝썬 파문 후였던 2020년 3월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당시 승리 차 뒷좌석에 유혜원으로 보이는 여성이 포착됐다. 그러나 당시 유혜원의 소속사 측은 "개인사라 알지 못한다"고 말을 아꼈다.


승리 입소 당시 유혜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차 뒷좌석에 타고 있는 모습/사진=스타뉴스 승리 입소 당시 유혜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차 뒷좌석에 타고 있는 모습/사진=스타뉴스


또한 방콕 목격담을 통해 두 사람을 목격했던 한 제보자는 승리와 유혜원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고, 한국인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세 번째 열애설까지 불거졌지만 승리와 유혜원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유혜원은 승리가 입소하기 전부터 후까지 오랜 기간 열애설로 관심을 받았다. 이에 당시 네티즌들은 유혜원이 승리가 징역살이를 하는 동안 옥바라지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승리가 또 다른 여성들과 양다리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지며 유혜원과 열애는 종지부를 찍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승리는 2019년 클럽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대법원은 승리에 대한 유죄를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고 당시 군인 신분으로 재판을 받던 승리는 실형 확정 후 민간교도소로 이감됐으며 만기 출소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유혜원은 승리와 3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이후 "최근 기사로 인해 저를 진심으로 애정해 주신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침묵으로 일관하기에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황"이라며 "저는 근거 없이 사실화된 댓글, 악성 댓글의 자료를 모두 수집했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고소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이 글은 삭제됐다.

/사진=유혜원 /사진=유혜원


유혜원은 이후 팬들의 연애 관련 질문에 답하며 "남자친구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라며 "나랑 결혼할 남자만 공개하도록 하겠어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또한 유혜원은 결혼 상대에 대한 질문에는 "(상대방을) 존중해주고 배려해주고 스윗하고 가정적인 거. 예의도 바르고"라고 답하기도 했다.

/사진=유혜원 /사진=유혜원
/사진=유혜원 /사진=유혜원


유혜원은 지난 5월 20일 자신의 근황 사진과 관련, "아니요 다들 오해 하지 마세용 옆에 사람은 제 친한 남자 사람 동생입미더"라고 밝혔다.

사진에서 유혜원은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한 남성과 함께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 사진의 경우 밀착돼 있는 모습도 담겨 있었다.

/사진=유혜원 /사진=유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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