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예능 YES, 연기는 NO"..BTS 진 밝힌 근황 [스타이슈]

이승훈 기자  |  2024.06.30 17:19
방탄소년단 진 /사진=이동훈 기자 방탄소년단 진 /사진=이동훈 기자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전역과 동시에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30일 오후 진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그는 현재 병장으로 군 복무 중인 제이홉에게 "이야 홉아 얼마 안 남았구만. 너도 나와서 열심히 해라. 나 전역하고 딱 하루 쉬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은 '요즘 뭐하고 있나'라는 한 팬의 질문에 "녹음도 하고 예능도 찍고 군대에서 세운 계획 착착 진행 중이다. 최대한 얼굴 많이 비추면서 본업도 하기. 결과물은 다 몇 달 뒤에 나가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라고 대답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솔로곡 '슈퍼참치' 음원 발매 시기에 대해 "지민이 앨범 나와서 일단 보류해줘야 매너라고 판단"이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방탄소년단 RM SNS /사진=방탄소년단 RM SNS


특히 진은 오롯이 가수 활동에만 전념할 것을 단호하게 전하기도. 그는 배우로서의 모습도 보고 싶다는 한 팬의 말에 "연기할 생각은 없다. 죄송"이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진은 지난 12일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제5보병사단에서 육군 병장 만기 전역했다. 그룹 내 첫 군필자의 탄생이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슈가를 제외한 RM,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진 전역식을 찾아 화제를 모았다.


그룹 내 다음 전역자는 제이홉이다. 그의 전역 예정일은 10월 17일이다. 지난해 12월 11일 입대한 RM과 뷔는 2025년 6월 10일 전역, 지난해 12월 12일 입대한 지민과 정국은 2025년 6월 11일에 전역한다. 지난해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한 슈가는 2025년 6월 21일 소집 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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