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결혼·임신 깜짝 발표→6500만원 기부..훈훈 행보 [종합]

안윤지 기자  |  2024.07.03 15:11
배우 이유영 /사진=임성균 배우 이유영 /사진=임성균
배우 이유영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선행도 베풀어 훈훈한 분위기를 보였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3일 "이유영이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라며 "서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22년 지인들과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년여간 교제 후 부부의 연을 맺은 걸로 알려졌다. 다만 이유영의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이들은 결혼식은 올리지 않는다. 소속사는 "부부,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에이스팩토리 /사진=에이스팩토리
또한 이유영의 기부 증서도 공개했다. 기부증서에 따르면 이유영은 지난달 28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500만원을 기부했다. 소속사는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 배우는 출산에 앞서 광주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보육원 생활 종료 후 자립하는 청년을 위한 지원금을 기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마음으로 결혼 소식을 알린 이유영 배우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겹경사를 전해온 이유영이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유영은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봄', '간신', '장르만 로맨스', 드라마 '터널', '친애하는 판사님께', '인사이더' 등을 통해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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