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The Astronaut', 애플뮤직 우간다 톱200 뮤직비디오 1위

문완식 기자  |  2024.07.04 06:43


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글로벌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진이 입대를 두 달여 앞두고 발매한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은 지난 6월 28일 애플뮤직(Apple Music) 트리니다드 토바고(Trinidad & Tobago) 톱200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6월 29일 우간다(Uganda) 톱200 뮤직비디오(Top200 Music Videos)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디 애스트로넛'은 진이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공동으로 작곡과 작사, 연주에 참여한 곡으로 진의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중저음과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록킹한 목소리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진의 이전 솔로곡들과는 또 다른 감성의 색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2022년 10월 28일 공개된 '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는 지구에 불시착한 '우주인'으로 등장한 진의 섬세하면서 감각적인 표정 연기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신비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영상미가 마치 SF 영화를 보는 듯한 감상을 불러일으키며 큰 화제를 모았다.



'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는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유튜브 인기 동영상 음악 부문'에서 K팝 최초이자 최장인 17일 연속 1위를 기록, 종전의 최고 기록인 진의 '슈퍼 참치' 16일 연속 1위를 뛰어넘으며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는 등 최강의 파워를 보였다


지난해 12월 4일 진의 생일에 1억 뷰를 달성한 '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는 7월 4일 오전 6시 기준 1억 1300만 뷰를 넘어서며 발매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막강한 인기를 입증, 글로벌 슈퍼스타 진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영향력을 실감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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