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영웅, 평창에 떴다..'삼시세끼' 녹화 시작

이승훈 기자  |  2024.07.06 09:19
임영웅 /사진=이동훈 기자 임영웅 /사진=이동훈 기자
가수 임영웅이 배우 차승원, 유해진을 만났다.

6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임영웅은 지난 5일부터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 중인 tvN 새 예능 '삼시세끼'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농촌이나 어촌에서 구할 수 있는 온갖 재료로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 리얼리티 예능이다. 차승원과 유해진이 주축이 돼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선보이고 있는 '삼시세끼'는 2020년 전라남도 완도에서 진행된 어촌 편 이후 약 4년 만이다.

특히 '삼시세끼'는 2014년 10월 첫 론칭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임영웅이라는 특급 게스트 카드를 내밀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 '삼시세끼'가 과연 얼마큼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지 기대된다.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삼시세끼' 새 시즌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차승원, 임영웅, 유해진 /사진=스타뉴스 차승원, 임영웅, 유해진 /사진=스타뉴스
한편 임영웅은 6일 낮 12시 쿠팡플레이와 티빙에서 단편 영화 'In October'을 공개한다. 바이러스로 황폐해진 사회가 배경이며 주인공 영웅이 자신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감정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주인공으로 연기에 도전한 임영웅 외에도 배우 안은진과 현봉식이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고, 권오준 감독이 연출을 맡아 쓸쓸하면서도 감성적인 영상을 만들어냈다.


이후 8월 28일에는 CGV를 통해 임영웅과 영웅시대(팬덤명)가 함께한 첫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은 영화 'IM HERO - THE STADIUM' THE MOVIE가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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