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무도'+정형돈 10년 지나도 그립나.."멋스럽네" 패션 지적샷 '찰칵'

한해선 기자  |  2024.07.07 07:50
/사진=지드래곤 /사진=지드래곤
/사진=지드래곤 /사진=지드래곤


가수 지드래곤이 방송인 정형돈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7일 자신의 계정 스토리에 근황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엘리베이터에서 이날 자신의 캐주얼 착장을 셀카로 촬영하며 패션감각을 자랑했다.


지드래곤은 여기에 과거 방송된 MBC '무한도전' 속 자신만의 패션세계로 웃음을 선사한 정형돈에 '멋스럽다'라고 자막이 달린 캡처사진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형돈이와 대준이의 '콩 좀 줘요'를 배경음악으로 설정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지드래곤은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해 정형돈에게 패션 지적을 당하는가 하면, 서로 밀당 관계를 선보여 시청자에게 유쾌한 웃음을 준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은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한 바.

지드래곤은 '무한도전' 출연 후 10여 년이 지났음에도 정형돈을 언급하며 팬들의 관심을 또 한번 끌어올렸다.

/사진=스타뉴스 이동훈 기자 /사진=스타뉴스 이동훈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돼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오는 2026년 6월까지 2년 간 교수로 지낸다. 카이스트 글로벌 앰버서더로도 임명돼 카이스트의 해외 홍보 강화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지드래곤은 올해 하반기 중 솔로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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