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2억 5000만 돌파..아이튠즈 102개국 1위

문완식 기자  |  2024.07.17 06:42
방탄소년단(BTS) 뷔의 '프렌즈'(FRI(END)S)가 스포티파이에서 2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인기를 빛냈다.


'프렌즈'는 7월 15일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난 3월 15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 '프렌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65위, '글로벌 200' 5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3위로 데뷔했다.


16일 체코 아이튠즈 1위를 기록하며 총 102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달성했다. '프렌즈'는 2024년 발표된 전 세계 곡 중 최초로 100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팝의 본고장 영국 차트에서 K팝 곡 최고 순위 및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영국 'UK 오피셜 차트'(UK Official Chart) 싱글 차트에 2024년 발표된 K팝 곡 중 최고 기록인 13위로 데뷔 후 2주 연속 진입했다. 또한 'UK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및 'UK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 K팝 솔로 최장 기간 진입 기록을 세웠다.




영국 최대 차트 '오피셜 빅 톱 40'(Official Big Top 40) 차트에는 단 이틀만의 트래킹으로 3위에 데뷔, 이후 5주 연속 해당 차트에 진입하여 K팝 최장 기간 진입 기록을 달성했다.

'프렌즈' 뮤직 비디오 반응 역시 뜨겁다. 공개 후 유튜브 글로벌 뮤직 비디오 차트에서 1위, 유튜브 월드 트렌드 음악 부문에는 1위로 데뷔한 뒤 14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V 'FRI(END)S' Official MV


세계 3대 글로벌 음원 플랫폼인 타이달(Tidal)의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K팝 아티스트 최초,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미국 '타이달 톱 비디오'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1위에 올랐다.

영국 타이달의 'UK 톱 비디오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영국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에서는 '러브 미 어게인'으로 K팝 아티스트 최초 1위를 차지한 이래 '프렌즈'로 두 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프렌즈'는 총 21개국의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7월 15일 기준으로 핀란드, 브라질, 체코, 페루, 나이지리아, 멕시코, 슬로베니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국과 뉴질랜드, 그리스에서는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스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 1위는 뷔의 또 다른 솔로곡 '포 어스'가 올랐다. 미국, 캐나다, 독일, 홍콩, 스페인의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에서는 K팝 최고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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