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속전속결 다이어트 "여행 가서 2kg 쪄..빨리 빼는 편"

김나연 기자  |  2024.07.25 19:31
신애라 / 사진=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신애라 / 사진=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배우 신애라가 급하게 찐 살을 빼는 방법을 공유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휴가 다녀오셨나요? 저랑 같이 급찐살(급하게 찐 살) 정리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신애라는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촬영 대기실에서 "영국 다녀온 뒤에 첫 녹화다. 시차 때문에 몽롱하다. 시차는 갈수록 어렵다. 초저녁만 되면 눈이 감기고, 사람들이 웃을 정도로 꿈을 꾸는 듯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국을 다녀왔더니 여지 없이 2kg가 쪘다.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건강하게 조절해서 먹다가 외국에 가면 하루 세끼 다 먹는다. '내가 또 언제 안 보냐'라는 마음으로 막 먹으니까 살이 안 찌려야 안 찔 수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급하게 찐 살은 급하게 빼야 한다. 여행 가서 찐 몸무게는 바로 빼고 일상으로 빨리 돌아가려고 한다. 예전에는 비행기에서 음식 주면 다 먹어야 하는 줄 알았다. 간식, 라면까지 다 챙겨 먹어야 하는 줄 알았는데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부터 안 먹고 잠을 자려고 한다. 잠을 안 오니까 수면유도제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첫 식사만 먹고, 다음엔 안 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4시간 공복을 유지하니까 한 1kg 정도는 빠지고, 속도 편하다. 외국에서 맛있는 음식 먹느라고 과로했던 위장이 휴식을 취하게 된다. 근데 물은 꼭 마시는 게 중요하다"며 "점심은 먹고 싶은 거 먹고, 아침, 저녁은 최대한 간소하게 먹는다"고 전했다. 신애라는 방울토마토, 옥수수, 당근, 고구마가 담긴 도시락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렇게 조절하면 2, 3일 만에 되돌아오더라. 갑자기 찐 체중을 갑자기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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