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주요 경기 중계에서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스포츠 중계 명가'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는 MBC가 대회 5일차인 오늘도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를 더욱 다양하고 생생하게 중계한다.
#배드민턴 #남녀 단식 안세영, 김가은, 전혁진 #혼합복식 8강 서승재-채유정, 김원호-정나은
먼저 31일 오후 3시 25분부터는 여자 단식 예선전에 나서는 김가은의 경기가 시작된다. 이어 밤 8시 55분에는 전혁진이 출전하는 남자 단식 예선, 1일(목) 새벽 2시 25분부터는 안세영의 여자 단식 예선, 서승재-채유정, 김원호-정나은이 출전하는 혼합복식 8강전이 차례로 이어진다. MBC는 김대호 캐스터와 방수현 해설위원 콤비가 함께 파리 현지에서 대한민국 배드민턴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탁구 #여자 단식 32강 신유빈 #남자 단식 16강 장우진
12년 만에 대한민국 탁구에 값진 동메달을 안겨준 신유빈이 이번에는 여자 단식 종목에 나선다. 신유빈은 오후 4시 55분부터 여자 단식 32강전에 출전한다. 이어 밤 10시 55분부터는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한 장우진의 경기가 시작된다. MBC는 파리 현지에서 한장희 캐스터와 유남규 해설위원이 대한민국 탁구 경기를 생중계한다.
#유도 #남자 -90kg 한주엽
유도에서는 3일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남자 -90kg에 한주엽이 메달을 정조준, 금빛 메치기에 도전할 예정. 오후 4시 55분에 시작되는 한주엽의 예선 경기부터 결승까지, 이성배 캐스터와 조준호, 조준현 해설위원의 중계와 함께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수영 #남자 배영 200m 이주호
수영에서는 남자 배영 200m에 이주호가 출전한다. 매 종목마다 대한민국 수영역사를 새로 쓰며 뜨거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수영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기록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는 오후 5시 55분부터 시작되는 수영 종목별 예선부터 결승, 그리고 대한민국 이주호의 경기까지 파리 현지에서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계는 정병문 캐스터와 첫 올림픽 중계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똑 부러진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찬이 해설위원이 맡는다.
#양궁 #남녀 개인전 이우석, 김제덕, 남수현
전종목 석권을 노리고 있는 양궁에서는 이우석, 김제덕, 남수현이 남녀 개인전에 출전한다. 각각 남녀 단체전에서 이미 금메달을 목에 건 세 선수는 개인전을 통해 이번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앞서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김우진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6강에 안착했다. 이우석, 김제덕, 남수현도 자신만의 기량을 뽐내며 64강, 32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MBC는 김나진 캐스터와 장혜진 해설위원이 함께 파리 현지에서 대한민국 양궁 경기를 생중계한다.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구본길,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같은 종목 금메달을 딴 구본길과 오상욱, 그리고 새롭게 박상원, 도경동이 합류해 '원팀'으로 똘똘 뭉쳐 금빛 찌르기에 나선다. 올림픽 3연패로 대한민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는 저녁 8시 25분부터 김성주 캐스터와 고낙춘 해설위원의 베테랑 중계와 함께 파리 현지에서 대한민국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