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1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남성 출연자들이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스터 킴은 "1982년생이고 경기도 구리 거주 중이다. 수입 키친웨어 유통기업 리테일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성을 볼 때 다리를 본다. 다리를 보면 전체적인 밸런스, 생활 습관을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미스터 김은 "1985년생이다. 대전 소재 대기업 기술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이성을 볼 땐 외모를 본다. 그룹 리센느의 원이라는 멤버를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이어 "제가 속한 조직에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다.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건강한 발전"이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남성 출연자들의 자기 소개가 끝난 후 영자, 영숙은 미스터 박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 영자는 미스터 박과 장을 보러 마트를 찾은 가운데 미스터 박의 "밀가루를 안 먹는다. 설탕, 소금도 안 먹는다. 인생이 재미가 없다"는 발언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