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코미디언 박성호, 정범균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에서 열린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공식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12회 부산코미디페스티벌은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10일에 걸쳐 부산 전역에서 진행된다. 2024.08.02.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
2일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복합문화공간 이들스에서 '부코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BICF 조직위원회인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조윤호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코미디언 송영길, 채효령, 나현영, 박성호, 이봉원, 조준우, 구정모, 유영우, 강현석, 이재율, 박소영, 김승혜, 김나희, 이수빈, 김영, 김민기, 김동하, 대니초, 송하빈, 김영희, 정범균 등이 참석했다.
'부코페'는 국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아시아 최고 코미디 페스티벌이다.
이날 박성호는 쌍꺼풀 수술 사실을 쿨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박성호는 "'부코페'를 위해 쌍수(쌍꺼풀 수술)도 하고 지방 재배치, 울쎄라, 리쥬란 등을 총동원했다"고 고백했다.
강렬한 눈빛을 쏘아대던 박성호는 "성형이든, 개그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한편 '부코페'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