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9월 발매된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타이틀 곡 '슬로우 댄싱'은 8월 2일(한국 시각)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슬로우 댄싱'은 뷔의 솔로곡 중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세 번째 곡이 되었다. 뷔의 솔로곡 가운데 '레이오버'의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과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OST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가 '슬로우 댄싱'과 함께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슬로우 댄싱'은 빌보드 '핫 100'에 51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글로벌(미국제외)' 3위, '글로벌 200' 차트에 4위로 데뷔했다.
'슬로우 댄싱'은 1970년대 소울(Soul)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R&B 곡으로, K팝에서 보기 힘든 독창적인 시도를 한 곡으로 평가를 받았다. 빌보드는 '레이오버'를 2023년'베스트 K팝 앨범' 2위로 선정했으며, 특히 '슬로우 댄싱' 후반부의 플루트 솔로를 뷔의 음악적 비전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파격적인 시도로 평가했다.
영국 매거진 '타임아웃'(TimeOut)은 '2023년 30대 베스트 앨범'(2023 The 30 Best Albums)에 '레이오버'를 19위에 선정하였다. 매체는 '슬로우 댄싱'을 "곡의 안무와 어울려 아름답게 흐르는 소울풀한 트랙이다"라며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