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스포티파이 6억 4곡 돌파..K팝 솔로 최다 '新기록'

문완식 기자  |  2024.08.08 06:38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신기록 제조기' 면모를 빛냈다.


정국이 지난해 9윌 발매한 두 번째 솔로 싱글 '3D'는 최근 스포티파이에서 6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했다.

'3D'는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287일 만에 누적 스트리밍 6억 83만 7549회를 달성하며 막강 글로벌 인기와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3D'를 비롯해 솔로 싱글 'Seven'(세븐)과 솔로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까지 6억 이상 스트리밍 곡 통산 4개를 기록했다.

정국은 K-팝 솔로 가수 가운데 스포티파이 6억 스트리밍 노래 최다 보유 신기록을 총 3개(Seven, Standing Next to You, Left and Right)에서 4개로 늘리며 '레코드 메이커'로서 또 하나의 대위업을 이뤄냈다.


정국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7억 이상 스트리밍된 노래를 최다 보유(3곡·Seven, Standing Next to You, Left and Right)한 아시아 솔로 가수, 1억 이상 스트리밍 곡을 통산 17개 보유한 최초의 K-팝 솔로 가수라는 역대급 신기록도 세웠다.

5억 회 이상 스트리밍 곡은 통산 5개(3D, Seven, Standing Next to You, Left and Right, Euphoria) 배출했다.

정국은 'Seven'으로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에 1억, 9억, 10억, 11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기록했고, 8월 6일 집계 기준 18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3D'는 발매 이후 스포티파이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이후 200일 이상 진입하며 인기 질주 중이다.

'3D'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5위로 첫 진입했고, 9주 동안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2개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각각 27주, 33주 동안 진입하는 초특급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한편, 정국의 '3D' 공식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 8000만을 넘어섰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