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러브 미 어게인' 스포티파이 7억 6500만 돌파

문완식 기자  |  2024.08.24 06:04
방탄소년단(BTS) 뷔가 솔로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으로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선공개 곡 '러브 미 어게인'은 8월 23일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7억 6500만을 돌파했다. 앨범의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으로서 K팝 솔로곡 기준, 최단 기간 돌파 기록이다.

'러브 미 어게인'은 글로벌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1년 동안 이름을 올린 K팝 솔로 가수의 곡 중 최초이자 유일한 비사이드(B-side) 곡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뷔의 음원 파워를 실감케 한다.


'러브 미 어게인'은 지난 8월 18일, 영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총 101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영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차지한 뷔의 솔로곡은 '러브 미 어게인', '스위트 나이트', '크리스마스트리', '레이니 데이즈', '슬로우 댄싱', '웨어에버 유아', '프렌즈'로 통산 7곡이다.

뷔는 롤링 스톤즈 인터뷰에서 '러브 미 어게인'을 '레이오버' 수록곡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았다. 뷔는 "'러브 미 어게인'은 추억을 회상하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예요. 그런 마음이 뮤직비디오에도 반영됐어요. 한마디로 내 청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거죠"라고 밝혔다.


뷔는 솔로 앨범 '레이오버'로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스포티파이에서 전 곡이 1억 이상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수록곡 전곡이 미국에서 10만 유닛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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