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일주' 유태오, 오늘(15일) 출격..'댄스 DNA' 폭발

한해선 기자  |  2024.08.25 09:04
/사진=MBC /사진=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가 음악 메이트 유태오의 유쾌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25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 2회에서는 '찐' 뉴요커 유태오가 합류해 특별한 여행 코스 선정부터 기안84를 복사, 붙여 넣기 한 모습으로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기안84와 유태오는 아침 운동을 할 때부터 심상치 않은 닮은꼴의 향기를 풍긴다. 놀이터 분수대에서 쿨하게 수분을 보충하고 물구나무를 선 듯한 요가 동작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앉은 자세까지 똑같이 취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

특히 기안84가 음악적인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장소를 고민하던 유태오는 존 레논, 밥 딜런, 폴 사이먼 등 전설적인 뮤지션들이 다녀간 악기 상점으로 안내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형의 면모를 뽐낸다.


뿐만 아니라 기안84는 뉴욕 여행 3일 만에 드디어 미국의 랜드마크인 타임스스퀘어에 방문한다고.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다신 안 와!"를 외치며 갑자기 발길을 돌린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우연히 마주친 블록 파티 현장에서 잠들어있던 유태오의 댄스 DNA가 깨어난다. 그는 수준급 춤 실력을 뽐내며 현지인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는다고. 한편, 유태오와 엇갈린 기안84는 인생 최대의 갈등으로 괴로워하며 홀로 현장을 빠져나간다. 일생일대 선택의 기로를 마주한 그가 어떤 결정을 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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