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연준·곽튜브·김동현과 환상적 '위험한 초대'

문완식 기자  |  2024.09.04 08:20


방탄소년단(BTS) 진이 환상적인 비주얼과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지난 3일 유튜브와 위버스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에는 '[달려라 석진] EP.4 | 석진이의 위험한 초대 1' 영상이 공개됐다. '달려라 석진'은 진의 첫 단독 자체 콘첸트로 유튜브 인기동영상 순위에 드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석진이의 위험한 초대' 편에서는 레전드 고전 예능 '위험한 초대'가 여러 기획안 중 하나로 채택, 퀴즈를 맞히지 못하면 시원하게 물을 맞게 된다.


게스트 중 첫번째 한국인 최초 UFC 진출 선수 김동현이 소개됐다. 진은 반갑게 환영하며 기획안 중 하나에 김동현 선생님과 싸워서 공격 성공 즉시 바로 퇴근하는 기획안도 있다고 말했다. "10년 걸릴 것 같다"는 김동현의 말에 진은 살짝 공격을 취했고 김동현은 데미지 없는 건 그냥 맞고, 데미지 없는 것만 피한다는 말을 주고 받으며 둘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두번째로 소개된 게스트는 대세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이었다. 곽튜브는 여행 가서 BTS 덕을 많이 봤다고 말했다. 또 "예전에는 한국을 잘 모르셔서 '한국 어디야?' 이러다가 요즘은 BTS 덕분에 다 아니까 Korea? 하면서 되게 반갑게 맞이해줘요"라고 부연했다. 곽튜브는 진이 신보다 더 위라면서 "제가 물을 무서워하는데도 나왔잖아요"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소개된 게스트는 육각형 아이돌 TXT의 연준이었다. 연준은 멋진 아이돌다운 왕자님 포즈로 등장했다. MC 진과 게스트 3명은 열정적인 신고식 댄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열기를 끌어올렸다.



4명 중 신조어 퀴즈를 못 맞힌 3명은 시원한 물벼락을 맞았다. '비담'(비주얼 담당) 퀴즈에서 못 맞힌 진에게 '우리의 비담 힘을 내요'라는 자막이 나갔다.


동체시력이 남다른 김동현을 위한 철가방 게임도 준비됐다. 진은 빠르게 닫히는 철가방 안을 보고 돼지 허파를 맞혀 물벼락을 피했다.

곽튜브를 위한 플러팅 퀴즈에서 진은 "플러팅이 뭔데?"라며 플러팅이 뭔지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진은 "너한테 좋은 향이 나... 치킨 냄새"라는 오답으로 웃음을 준 후, "나 마취됐어" 다음 "I love you so much"를 맞혀 아재개그의 강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1라운드 마지막 게임은 호스트 진을 위한 '슈퍼 참치 게임'이었다. 진과 게스트들은 열심히 게임에 참여하며 틀리면 시원하게 물벼락을 맞는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 주 예고에는 금지어와 금지 행동을 하면 플라잉 체어에서 날아가며 물에 빠지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솟구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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