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가 김태형' 방탄소년단 뷔, 트렌드 초월 '완벽 비주얼'

문완식 기자  |  2024.09.05 06:59
방탄소년단(BTS) 뷔가 트렌드를 초월하는 완벽한 비주얼로 평가받아 눈길을 끌었다.

K-컬처를 다루는 영문 웹사이트 숨피(Soompi)는 "순수하고 섬세한 비주얼은 결코 유행을 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 8인의 K팝 아이돌"이라는 기사에서 뷔의 완벽한 미모를 조명했다.


매체는 "트렌드가 어떻든 시대를 초월한 룩을 가진 순수하고 부드러운 비주얼에는 무언가가 있다. 진한 메이크업으로 강조할 필요가 없는 비주얼은 항상 스타일리시하다"라는 설명과 함께 K팝 전 세대에 걸쳐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완벽한 비주얼을 가진 아이돌 8인을 선정했다.

뷔를 소개하며 "어떤 스타일을 입든 뷔는 멋지게 보인다! 그의 매력의 핵심 포인트는 눈 밑에 있는 점이지만 얼굴의 모든 특징이 완벽하다"며 감탄했다. 또 "특히 뷔는 완벽한 모습을 위해서 많은 스타일링을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이 데뷔한 이래 뷔의 비주얼이 큰 화제가 됐다고 덧붙였다.


흠잡을 데 없는 이목구비와 황금비율의 얼굴, 전체적으로 화려한 얼굴의 뷔는 과한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덜어낼수록 청순하고 순수한 빈틈없는 외모가 더 빛을 발한다.

방탄소년단과 작업한 포토큐레이터는 뷔가 직접 자신의 사진에는 보정은 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특별히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뷔도 자연스러운 자신의 모습을 좋아하는 듯 하며, 실제로 보정과 과한 꾸밈보다 뷔 자체 본연의 모습이 더 아름답다.


K팝 대표비주얼로 수많은 미남 타이틀을 획득한 뷔는 단순히 잘생긴 얼굴이 아닌 다채로운 서사가 담긴 얼굴로 주목받고 있다. 많은 포토그래퍼들이 뮤즈로 꼽는 이유다.

뷔는 미남의 표준이 마초형의 서양인이라는 편견을 깨고 동서양의 미,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외모로 유수의 해외매체로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로 꼽히고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에서 나오는 남성미에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얼굴선, 둥근 코끝, 작은 턱, 살짝 내려간 눈매로 인한 여성미가 조화를 이뤄 일명 잘생쁨의 정석으로 불린다.


특히 클래식한 정석미남에 트렌드까지 갖춘 특출한 외모와 숨길 수 없는 끼로 뷔가 화보 뮤직비디오 등에서 보여준 특별한 개성은 하나의 장르가 돼 '장르가 김태형'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뷔의 얼굴은 종종 미술관의 명화로 비유되기도 '얼굴은 명화, 성격은 동화, 인생은 영화'라는 '명동영'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다.

입대 후 공개된 군복을 입은 사진에서 뷔는 헤어스타일, 의상, 메이크업에 구애받지 않고 민낯 그 자체로 미남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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