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남친', 서인국X지수 로맨스 호흡 맞출까.."출연 검토 중" [공식]

김나연 기자  |  2024.09.10 19:17
서인국 지수 / 사진=각 소속사 제공 서인국 지수 / 사진=각 소속사 제공
배우 서인국, 그룹 블랙핑크 겸 배우 지수가 드라마 '월간남친'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10일 서인국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월간남친'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월간남친' 제작사 측 또한 "서인국, 지수에게 출연을 제안했고, 검토 중인 상황으로 아직 확정은 아니"라고 밝혔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월간남친'은 연애의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해 연애를 안 하려고 하는 현실적인 여자주인공이 가상세계를 접하게 되고, 그 인연이 현실에서도 이어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힘쎈여자 강남순',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를 연출한 김정식 감독이 연출을 맡고, 신인 작가의 입봉작이다. 편성 플랫폼의 경우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국은 지난 2009년 가수로 데뷔한 후 드라마 '사랑비'(2012)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고, 이후 '응답하라 1997', '왕의 얼굴', '너를 기억해', '마리와 나', '38 사기동대', '쇼핑왕 루이',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이재, 곧 죽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켜왔다.

지수는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로 처음 연기에 도전한 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특별출연했고,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 출연을 확장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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