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10명 중 7명 '베테랑2'..추석 극장가 유일한 구원투수

김미화 기자  |  2024.09.11 08:16
/사진='베테랑2' /사진='베테랑2'


개봉을 이틀 앞둔 영화 '베테랑2'가 예매율 69%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은다. 예매 관객 10명 중 7명이 '베테랑2'를 선택한 것이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69%를 기록하고 있다. 예매량은 35만 6438명이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황정민이 9년 만에 다시 한번 죄짓고 사는 놈들 잡아내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로 돌아왔고 정해인이 새로운 얼굴로 합류했다.


앞서 지난 2015년 개봉한 '베테랑'은 134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9년 만에 돌아온 속편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상황. 특히 '베테랑2'는 올해 5일 연휴가 이어지는 추석 극장가의 유일한 구원투수로 관심을 모은다. '베테랑2'가 전편에 이어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쌍천만의 신화를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베테랑2'는 9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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