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방탄소년단 지민, 가을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 있는 연예인 1위

문완식 기자  |  2024.09.13 07:32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가을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 있는 연예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지민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익사이팅 디시에서 진행된 '가을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 있는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총 1만 3757표 중 43.84%에 해당하는 6031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의 매력으로는 61%를 얻은 '눈부시다'가 1위를 차지했고, '빛나는'이 20%, '고혹적'이 10%, '이끌리다' 와 '흡입력'이 그 뒤를 이었다. 지민의 대표 이미지로는 '차원이다른', '넘사벽인', '춤선이풍부한', '화제를낳게하는', '상징적인', '급이다른', '입덕하게하는' 등이 꼽혔다.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13일에 태어난 지민은 미국 유명 매거진 피플(People)에서 선정한 '별자리가 천칭자리인 유명인 50인'에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오르기도 하는 등 가을 분위기의 대표 아이돌로 손꼽혀왔다.

특히, 그윽하면서도 깊은 눈빛 뿐만 아니라 다정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성품,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기부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인성까지 풍성한 내면 또한 가을을 닮아있다.




한편 지민이 군복무 중 발매한 솔로2집 '뮤즈' 타이틀곡 '후'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메인 송 차트(9월 14일 자)에서 전주 대비 10계단 상승한 28위에 올라 7주 연속 상위권에 안착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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